코스닥 등록기업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4분기 매출액을 잠정집계한 결과 60억원으로 작년동기 47억원 대비 28% 증가했다고9일 밝혔다. 에스엠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는 신화 베스트 앨범이 20만장, SES 5집이 40만장 판매됨에 따라 작년보다 매출이 다소 늘었다"며 "수익률은 집계가 안됐지만 작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 1분기에 소속가수인 보아의 앨범이 일본에서 100만장 정도 판매됐으나 로열티는 하반기에 계상될 예정"이라며 "또한 지난 8일부터 컨츄리꼬꼬 5집을 발매했으며 선주문이 10만장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