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뱅크(www.korea-tender.com)는 올해 1.4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1분기보다 285% 많은 11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8일 밝혔다. 골드뱅크는 "입찰 경매방식 통신판매인 텐더 사업과 컴퓨터, 휴대폰의 B2B 판매가 활성화되면서 실적이 호전됐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매출목표 700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골드뱅크는 지난달 29일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코리아텐더'로 변경했으며 증시에서는 18일께부터 변경된 사명으로 거래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