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관리종목)와 쌍용(관리종목)이 사업보고서를 제출할 때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영화금속은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돼 15일 하루 매매가 중지된다. 증권거래소는 14일 2년 연속 자본잠식이 확인된 대선주조에 대해 이날부터 거래를 중지시키고 쌍용에 대해서는 15일부터 매매거래를 중단시키기로 했다. 이들 기업은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일인 오는 4월1일까지 자본잠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상장 폐지된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