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의 1월 판매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9% 늘었다. 내수는 큰 폭 늘었지만 수출이 감소했다. 1일 대우차는 지난달 내수 1만2,297대, 수출 2만2,550대를 합쳐 3만4,847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내수가 24.6% 증가한 반면 수출이 6% 줄었다. 지난해 12월과 비교하면 내수가 22% 줄고 수출이 15% 늘어 전체적으로는 1.5% 감소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