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각각 변화하는 주가의 변동이나 단기적인 파동에만 집착하다 보면 시세의 큰 흐름을 보지 못한다. 숲을 보지 않고 나무만 보고 앞으로 가다 보면 전혀 엉뚱한 곳으로 가고 만다. 흔히 증권시장은 자본주의의 성감대라고 할 정도로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부문의 각종 요인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작용하므로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증권투자의 성공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다. 먼저 시세의 큰 흐름과 그 배경을 이해하고,그 바탕 위에서 눈 앞의 시세를 해석해야 한다. 이는 시장에 항상 존재하는 낙관적이니 비관적이니 관망이니 하는 어떤 지배적인 시장분위기를 먼저 파악한 후 반드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한 객관적이고 냉철한 시장분석을 통해 투자판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 메리츠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