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주가가 12.91%나 급등했다. 종가는 전주말보다 2만1천5백원 오른 18만8천원.낙폭과대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부각되며 모처럼 최근 거래량의 10배에 달하는 대량 거래를 수반했다. 지난해 83일간의 파업 후유증이 극심해 창사 40년 만에 첫 영업적자를 냈지만 올 들어 노조가 민노총 탈퇴를 선언하는 등 재기의 몸부림을 평가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