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참가자들이 호재만을 확대 해석하고 있다.

주가 상승 속도가 너무 빨라 감당할 수 있을지 염려된다" "대형주의 수급이 중소형주보다 훨씬 좋다.

잘 나가는 종목은 앞으로도 더 간다" 연초 랠리를 지켜보는 전문가들은 이처럼 두 패로 갈려 있다.

신중론자들은 "실물경기는 U자형 회복이 예상되는데 증시에선 V자형 반등을 가정하고 있다"고 걱정한다.

이젠 쉼 없이 달려온 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반면 낙관론자들은 "IT경기 회복이 그동안 사고 싶어도 못샀던 종목에 대해 살 명분을 주고 있다"고 맞받아친다.

때문에 ''우량주의 랠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젠 투자자들도 노선을 정해야 한다.

''시작이 반''이라는데 벌써 새해 두번째 주를 맞는다.

nkduk@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