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가 6년연속 매출과 순이익 증가세를 잇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4일 "신제품인 데코라이트 등 조명기기 매출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0.0% 늘어난 4백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순이익도 8.1% 증가한 4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1996년 중국에 가공공장을 설립하면서 인건비 부담이 줄어 지난해까지 6년간 한해도 빼놓지 않고 매출액과 순익이 각각 10% 안팎 성장해 왔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