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원 환율이 100엔당 1,000원 밑을 가리키는 등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엔/원 환율은 오후 2시 10분 현재 100엔당 999.77원을 가리키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대체로 131.20엔대에서 정체된 흐름을 보이는 반면 달러/원은 1,313원선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엔/원은 이날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