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4일 1개월 전부터 ADR(20일이동평균등락률)의 하락추세가 지속된 차별화 장세에서 주역을 맡을 소형주의 발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영증권 김정훈 연구원은 ADR가 하락추세에 있다는 것은 하락종목수 우위의 시장이 지속되는 것으로 전망할 수 있기 때문에 1월은 차별화된 소형주 장세로 정의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도 주식시장이 한단계 레벨업될 수 있다면 지수관련주에 대한 장기분할 매수가 바람직하겠지만 1월 주식시장의 소형주 1월효과를 간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84년부터 17년동안 1월 증시에서 소형주 상승률은 월평균 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내년에도 소형주 1월효과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