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와 가격 괴리율이 큰 우선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교보증권은 12월 결산법인들에 대한 배당투자전략으로 보통주과 가격 괴리율이 큰 우선주에 관심을 가질만하다고 30일 밝혔다. 교보증권 이우현 책임연구원은 지난 98년 대세상승 초기 12월 한달간 우선주 상승률이 52.4%였던 반면 보통주상승률은 22.4%로 연말 배당을 앞두고 우선주들의 상승이 두드러졌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보통주와 괴리율이 큰 배당투자 유망 우선주는 다음과 하이트맥주우 제일제당우 태평양우 현대차우 삼성전기우 삼성전자우 삼성SDI우 대림산업우 태영우 SK우 코오롱우 대한항공우 등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