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5일만에 하락했다. 27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65포인트(0.77%) 내린 84.15에 마감했다. 향후 전망이 크게 엇갈리면서 선물가격이 크게 출렁거렸다. 고가는 85.55,저가는 82.90으로 일교차가 2.6포인트에 달했다. 이에 따라 약정대금과 거래량 등이 사상최고치를 하루만에 경신했다. 외국인은 2천5백93계약의 매수우위를 나타내며 누적순매수 포지션을 2만5천계약 이상으로 늘렸다. 옵션 거래량도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콜옵션을 팔고 풋옵션을 사는 헤지성 포지션을 구성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