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이 지난 1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1년만기 원금보장형 상품 '세이프플러스알파(+α)' 펀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굿모닝증권은 이 펀드가 판매 개시 6일만에 5백83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1차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중 전체 73%에 해당하는 법인자금 4백27억원의 대부분을 대형법인이 아니라 마을금고나 신협 등 중소형법인이 차지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개인투자자들도 전체 모집금액의 27%(1백57억원)를 차지해 '개미'들의 관심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굿모닝증권은 이같은 투자자들의 호응에 부응하고자 19일부터 2차 추가 모집에 들어갔다. 문의 (02)3772-3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