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코리아나는 연말까지 3천464억원의 매출과 40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14일 밝혔다. 코리아나는 또 방문판매 전문 자회사인 '아트피아'와 '레미트'의 성장세에 힘입어 내년에 방문 판매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50%에 이를 것이라며 내년 2월부터는 합작 투자법인인 ㈜고세 코리아 코스메틱을 통해 백화점 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나 관계자는 "방문 판매 시장에서의 유통 지배력이 강화되고 내실있는 경영실적을 거둔 것이 올해의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