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2일 한진의 목표주가로 1만500원을 제시했다. 신영증권은 "국내 육상운송업으로 특화하고 있는 한진은 미국 테러공격사고로 인한 영업변동 위험이 매우 제한적인데다 택배부문에서 향후 2∼3년간 연간 200억원이상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한계사업인 해외하역부문을 정리하고 택배부분의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확대시키면서 수익성을 점차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