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법인인 오양수산의 지난 상반기(4∼9월) 영업실적이 흑자로 돌아섰다. 오양수산 관계자는 7일 "상반기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억1천만원과 2억9천만원을 기록해 전년 반기와 비교해 흑자로 전환됐다"며 "매출액도 전년 동기보다 10% 늘어난 5백2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