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05830]는 2001회계연도 상반기인 올해4월부터 9월까지 5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작년 같은 기간에는 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었는데 올해에는 수익위주로 경영을 하고 자산운용을 효율적으로 하면서 이같은 양호한 실적을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부화재는 이와함께 이 기간에 1조2천55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거둬들였으며 자동차보험손해율은 66.9%를 기록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최근 세계 최고의 보험회사 전문신용평가기관인 A.M.Best로 부터 우량신용등급인 A-, 엑셀런트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