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26일 인터넷업체간 주가차별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며 온라인게임과 컨테츠 업체를 주목하라고 권했다. 이에 따라 엔씨소프트, 액토즈소프트, 옥션, 네오위즈, 새롬기술 등이 저평가 상태라며 매수추천했다. 인터넷 업체간 수익모델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아마존과 야후 주가가 급락세를 보인데 비해 이베이의 경우 주가 하락폭이 적었음은 이를 반영한다는 것. 인터넷 산업이 전반적인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에 실패하고 있어 오프라인과 충돌하지 않는 시장창출, 지속가능한 수익성 확보 등이 절실하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