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가 올해 액면가대비 40%의 현금배당을 고려하고 있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15일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약 28% 증가한 3천8백억원, 영업이익은 12% 5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결산 이후 40%의 고배당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한 7백67억원으로 잠정집계됐으며 순이익은 집계중이나 지난달 시작된 레이저프린터 수출로 예상보다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