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씨=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가격제한폭까지 밀어올렸다. 24일 종가는 2천3백60원(액면가 5백원).거래량은 33만주였으며 상한가 잔량은 8만주 넘게 쌓였다. 5% 상승에 머물던 주가는 이날 케이비씨측이 "삼성카드에 신용카드 겸용 교통카드 5백만장을 공급키로 했다며 지난해 케이비씨의 연간 매출액인 1백88억원에 육박하는 1백64억원어치"라고 밝힌 뒤 상한가로 치솟았다. 회사측은 이밖에도 LG카드 등 다른 신용카드사와도 현재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