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경제연구소는 27일 중앙건설에 대해 '매수'의견과 함께 1만4천3백원을 적정주가로 제시했다. 하나경제연구소는 "중앙건설이 지속적인 원가관리와 공정관리를 통해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77.1% 증가했으며 올 전체로도 28%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연말 부채비율은 3백50%,유동비율은 1백33%, 이자보상배율은 4.2배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경제연구소는 중앙건설이 이처럼 견실한 영업실적과 재무구조에도 불구하고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업종평균 5.5배에 비해 저평가돼있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적정주가로 1만4천3백원을 제시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