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의 공모주 청약에 무려 1조4천7백51억원의 청약자금이 몰렸다. 청약 경쟁률도 4백47.08대1을 기록했다. 공모주 청약에 이같이 많은 자금이 몰리기는 지난해 쓰리알(1조9천8백24억원) 이후 처음이다. 22일 주간사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안철수연구소의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 청약을 마감한 윤디자인연구소의 경쟁률은 2백43.87대1,청약자금은 2천27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