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일본 자스닥에 상장하는 일본 맥도널드의 상장가가 주당 4천300엔으로 정해졌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7일 보도했다. . 일본 맥도널드는 기관투자가들을 상대로 한 수요예측 과정에서 3천-4천300엔에가격대가 형성됐으며 그 상한선을 공모가로 정했다고 말했다. 일본 맥도널드가 발행하는 신주는 총1천200만주, 자금 조달액은 516억엔으로, 올해의 신규 주식 공개로는 최대 규모다. 또 일본 맥도널드는 이번 공모 가격을 기준으로 산출한 시가 총액은 5717억엔으로, 일본 야후(13일 종가 기준으로 약 4525억엔)을 추월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