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과 이달 2일에 미국의 주식형 뮤추얼펀드에 37억4천만달러가 순유입됐으며 장기 채권 펀드에도 4억1천500만달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펀드조사기관인 트림탭스에 따르면 미 국내증시에 투자하는 펀드에는 23억2천만달러가 유입된 반면 해외증시에 투자하는 인터내셔널 주식형 펀드는 14억3천만달 러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뮤추얼 펀드 가운데 공격적 성장형 펀드에는 14억4천만달러가 유입되었고 성장형 펀드에는 11억5천만달러가 들어왔다. 그러나 성장수입형 펀드는 2억7천5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한편 이 기간 다우존스 지수는 0.2% 올랐으며 S&P 500지수와 첨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0.8%, 1%씩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