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한통프리텔을 처분하면서 삼영열기,코리아나 등 가치주 위주로 사흘째 순매수를 나타냈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22일 외국인은 코리아나 49.6억원을 비롯, 삼영열기, 모디아소프트, 미디어솔루션 등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반면 한통프리텔을 41.9억원 순매도, 이 종목에 대해 이틀간 매도우위를 이어가고 휴맥스를 38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은 엔바이오테크, 원익, 코리아나, 시그마컴, 하나로통신 등을 처분하며 아흐레째 순매도를 지속했다. 기관 순매수 종목은 아폴로, 엔씨소프트 등으로 집계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58억원 매수우위와 130억원 매도우위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