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중인 새한미디어㈜는 지난 5월 254억원 매출에 3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고 2.4분기에는 매출 754억원에 108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새한미디어는 지난 1.4분기 724억원 매출에 9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새한미디어는 수출 비중이 높은 회사의 특성상 얻게 된 환율이익과 지난해 말부터 진행해 온 인력 재배치, 원가절감 및 경쟁력향상 운동이 실적 호조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