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경 스타워즈의 지난주 최고 스타는 신흥증권 인천지점의 오양근 대리였다.

오씨는 지난 한주동안에만 21.62%의 수익률을 내 전주 10위에서 무려 8계단이나 상승한 2위로 올라섰다.

오씨가 지난주 가장 재미를 본 종목은 코스닥의 인텔리테크.A&D(인수후개발)재료를 바탕으로 21∼24일까지 4일연속 상한가를 쳤다.

오씨는 이 종목의 매매를 통해 무려 61.26%의 수익률을 올렸다.

오씨는 "기술적 분석을 토대로 차트우량주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주에는 버츄얼텍 인디시스템 장미디어등을 눈여겨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신증권 박균현 운용역은 10.79%의 수익률로 주간 2위를 기록했다.

박씨는 산은캐피탈 한아시스템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한국통신 현대자동차 하이닉스등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한편 지난 25일 현재 누적수익률에서는 채승배 펀드매니저의 바통을 이어받은 삼성투신 고희탁 펀드매니저가 30.12%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