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텍(대표 손승원)이 일본 오사키전기공업과 앞으로 90일동안 코스닥시장에서 40만달러어치의 유통주식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출자를 받기로 합의해 관심을 끌고 있다.

피에스텍 관계자는 20일 "기술제휴 등을 위해 소규모 출자를 받게 된 것"이라며 "기업가치 실사비용을 줄이기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따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아 주가부양을 겸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