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520선 돌파여부가 향후 장세를 가늠할 주된 변수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부증권은 16일 "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520선대의 매물대를 돌파할 경우 560대까지는 물량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520선대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엔 재차 눌림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동부증권은 올들어 지수대별 누적거래량을 살펴보면 580-610선대에서 전체 거래량의 42%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 단기 저항선인 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520선대에서의 거래량은 26억주로 전체의 9.45%를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