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참여한 TV홈쇼핑 컨소시엄이 탈락한 여파로 하한가까지 밀렸다.

종가는 1백60원 하락한 1천2백40원(액면가 5백원).

이 회사는 특히 지난해 말부터 홈쇼핑사업자 신규 선정과 관련한 재료를 바탕으로 강세를 유지했던 대표적인 종목이어서 사업자탈락 소식은 주가에 직격탄으로 작용하는 모습이었다.

사겠다는 주문은 전혀없이 하한가 매도잔량만 1백80만여주에 달했다.

증권 전문가들은 홈쇼핑 사업자 선정의 재료효과를 감안할때 당분간 조정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