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는 13일 삼양사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A-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신정은 삼양사가 폴리에스터 화섬사업부문을 지난해 11월 SK케미칼과의 합작법인인 휴비스에 양도한 뒤 영업환경 개선과 시장지위 상승에 따른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어 재무적 부담이 상당히 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신용평가는 창원특수강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종전 BBB에서 BBB+로 한단계 올렸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