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64메가 128메가 256메가SD램 등 메모리 반도체 대부분의 품목이 하락했다. 특히 64메가 및 128메가SD램은 이전 7일 동안 보합을 깨고 이틀째 각각 2달러와 4달러선 마저 위태로워졌다.

7일 미국IC현물거래소에서 64메가(8×8)SD램 PC100 값은 개당 2.05∼2.17달러로 1.44% 내렸고 PC133은 개당 2.10∼2.23달러로 2.33% 내린 가격에 거래됐다.

128메가(16×8)SD램 PC100과 128메가(16×8)SD램 PC133 값은 각각 1.22%와 2.41% 하락, 개당 4.05∼4.29달러의 같은 가격대에 거래됐다.

256메가SD램은 전 품목에 걸쳐 1% 안팎 하락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