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의료정보 솔루션업체 헬스웹, 의약정보 제공업체 팜밴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병원및 약국을 대상으로 ''전자처방전달 ASP서비스''를 이달말부터 제공한다.

5일 데이콤측은 약국에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없이 소프트웨어대여(ASP)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돼 처방전의 입력비용 및 관리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전자처방전달 솔루션은 한국정보인증의 PKI 공인인증을 도입, 처방전의 위ㆍ변조 위험을 원천적으로 막았으며 처방전 입력자의 오인 및 혼동 가능성도 크게 줄였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