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증권은 19일 무선데이터 전용통신망과 무선모뎀이 내장된 PDA를 이용해 증권거래 등을 할수 있는 ''한빛 Good Answer PDA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단말기는 기존의 에어포스 및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매체와는 달리 증권서비스는 물론 무선인터넷 검색,e메일 송수신,채팅,네크워크게임 등 첨단서비스가 탑재된 새로운 개념의 단말기다.

한빛증권은 사이버 계좌를 개설한 뒤 PDA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첨단 PDA단말기(시가 35만원)를 무상제공키로 했다.

통신요금은 4만4천원의 월정액제가 적용된다.

거래금액이 월 1억원 이상일 경우엔 통신사용료와 초기가입비를 한빚증권에서 부담해 준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