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무역은 9일 작년 순이익이 전년대비 30% 감소한 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삼영무역은 경쟁심화로 매출 이익률이 감소하고 유가증권의 처분 및 평가손실이 크게 발생해 경상이익도 전년보다 30% 줄어든 87억원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삼영무역은 그러나 품목 다변화에 힘입은 수출 호조로 작년 매출은 전년에 비해 18.5% 늘어난 1천578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