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31일 일진의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각각 BBB+와 A3+에서 BBB와 A3로 한 단계씩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일진이 지난해 매출액은 큰 폭의 신장세를 기록했으나 수익성이 저조하고 현금창출 능력도 개선되지 않은 반면 차입금은 지속적으로 증가,재무안정성이 저하됐다고 분석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