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22일 총회를 열고 신호주 산업은행 감사를 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사의를 표명한 정강현 전무는 조만간 사표가 수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신 부회장은 49년 경북 경주 출생으로 서울대 상학과를 나왔다.

행시 12회로 재무부에서 공직을 시작, 증권과장 은행과장 규제개혁기획단장 등을 거쳐 지난 98년 4월부터 산업은행 감사를 맡아 왔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