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주] 신호스틸, 자금유치 임박설로 상한가
1일 종가는 1천8백25원.
이에 대해 회사관계자는 "외국계 구조조정 펀드인 ''호라이즌 케피탈''로부터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현재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투자자금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지만 협상이 성사되면 들여오는 자금은 전액 부채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채권단의 채권조정 등의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협상 성사여부는 이달 중순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신호스틸은 지난 95년 12월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며 총 3천억원가량의 부채를 지고 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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