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전문 건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아이오시스템을 제3시장 주식거래 종목으로 지정,8일부터 매매토록 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제3시장 지정종목은 모두 1백21개로 늘어났다.

아이오시스템은 건설업체들이 사용하는 통합전산시스템 개발업체로 1993년 설립됐다.

작년에는 매출 8억3백만원에 7천8백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5억5천5백만원이며 이승재 사장 등 6명이 46.1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첫거래에 적용되는 매매기준가는 2만원(액면가 5천원)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