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휴대전화 단말기 업체들의 강세 바람을 타고 상한가 등정에 성공했다.

이날 종가는 5천8백80원(액면가 5백원).지난 22일(4천1백50원)에 비해 41.7%나 뛰어 올랐다.

휴대전화 단말기 업체들의 낙폭과대에 따른 바닥권 인식과 단말기 할부판매기간을 연장할 것이란 소문이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내년말까지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에서 총 9천3백억여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도 상승을 부채질했다.

이 회사는 내년 3월부터 IS-95C 단말기 1백만대를 국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올해말부터 브라질과 인도에 자체 개발 제품인 WLL과 FWT를 총 1백만대 수출할 예정이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