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소폭 상승 개장해 지수 740선에서 매매공방을 벌이고 있다.

26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전일 뉴욕증시의 반등에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일며 전일보다 소폭 상승 개장했다.

09시18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5.86포인트 오른 지수 743.50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순매도를 멈추고 이날 09시10분 체결기준으로 157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189억원의 순매도에 나섰다.

현대그룹주는 대한알미늄과 현대백화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의 낙폭이 크며 현대차는 전일에 이어 약세를 지속하고 있고 현대전자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은행.증권.금융업종은 전일에 이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종금.건설.운수장비 업종은 낙폭이 크다.

지수관련 대형주중에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으나 삼성전자가 1만원대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상승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시장도 전일에 이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느느데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24포인트 오른 지수 118.51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