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달러 규모의 산업개발 프로젝트를 앙골라로부터 수주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종가는 전날보다 8백원(7.84%)오른 1만1천원에 마감됐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달 앙골라 최대 기업그룹인 소낭골 국영석유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 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계증권사들로부터 ''매수''의견이 잇따라 나오면서 외국인도 이 회사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