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1억달러 이상의 외자를 유치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종가는 2백5원 오른 2천4백25원.장중한때 내림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비교적 견조한 상승세였다.

거래량도 1천33만여주에 이르러 이날 거래량 상위 7위에 올랐다.

미국계 금융그룹투자자와 외자유치에 기본적으로 합의하고 투자의향서를 교환했다는 발표가 상승재료였다.

외자유치의 시기와 방법도 올 3.4분기중 제3자 유상증자 배정방식이라고 구체화됐다.

외자유치에 성공하면 올 연말 BIS(국제결제은행)비율이 13%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