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가 강세로 개장해 장중 840선을 돌파했으나 매물에 밀리며 하락하기도 하는 등 개장초 혼조세를 보였다.

4일 거래소시장에서는 뉴욕증시의 안정세와 사우디증산등으로 유가안정이 기대되는 가운데 종합주가가 7일째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지수 841까지 오르는 강세로 개장한 뒤 먀물에 밀리며 장중 83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그러나 종목별로 저가권에서는 매수세가 양호하게 유입되면서 추가하락없이 보합권에서 매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09시35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25포인트 오른 지수 836.46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오른 종목은 387개로 내린 종목 325개보다 많아 개별 종목에 관심이 몰리고 있음을 반영했다.

이날 외국인은 09시30분 체결기준으로 19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역시 소폭의 사자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이 전일에 이어 274억원의 순매도에 있다.

코스닥시장도 상승 개장후 거래소시장의 약세에 동반 하락반전했다.

코스닥지수는 0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0.52포인트 내린 지수 154.02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