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의 미국 자회사와 3차원 초음파 진단기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힘을 불어넣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초반 내리막길을 달리던 주가가 급반전됐다.

종가는 전날보다 1백10원 오른 9천9백30원.

또 메디슨이 주가안정을 위해 자사주 2백만주를 취득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한 점도 주가 반등에 힘을 보탰다.

대주주 지분이 10% 미만으로 낮고 보유 유가증권의 자산가치가 높아 M&A(기업인수합병) 관련주로도 주목된다는게 증권업계의 시각이다.

배근호 기자 bae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