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엔지니어링, 4천만불 수출계약
생산은 자회사인 우림전자를 통해 이뤄지며 향후 1년간 나눠 선적된다.
회사측은 이번 훈제기의 수출성사로 올해 매출목표인 1천5백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훈제기는 통닭,소고기,갈비,생선 등을 양념.조리할 수 있는 아이디어상품으로 다음달 중 1차 선적에 나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관계자는 "금형기술의 노하우를 발판으로 아이디어 전자제품개발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며 "훈제기의 수출성사로 이 분야에서도 매출기반을 마련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반기실적을 추정한 결과 매출이 전년비 20%정도 늘어난 6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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