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F(상피세포 성장인자)를 원료로 한 당뇨성 족부궤양치료제의 국내외 임상실험이 완료되고 조만간 결과가 발표될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다.

이에대해 회사 관계자는 "국내의 경우 대상환자 1백7명중 1백6명의 임상실험이 끝났다"며 "6월 10일께 2차 임상실험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임상실험이 완료되는대로 식약청에 보고서를 제출하고 최종허가를 받는대로 당뇨성 족부궤양치료제등 제품 생산에 착수해 연말께 내놓을 것"이라고 일정을 소개했다.

한편 독일에서 진행중인 임상실험은 어느정도 진척되고 있는지 전해지지 않았다.

회사측은 "독일의 임상전문회사가 진행상황을 비밀에 붙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일정은 10월께 완료되는 것이며 이런 일정은 지켜질 것이라고 대웅제약은 덧붙였다.

3월결산법인인 대웅제약은 지난해 9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증가율이 1백11%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