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은 13일 CBO(후순위채)펀드의 판매고가 발매 35일(영업일기준)만에 2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중 개인투자자의 수탁고는 1조1천억원,새마을금고(5천억원)를 포함한 법인자금은 1조원이라고 대한투신은 덧붙였다.

방철호 대한투신 영업지원부 이사는 "CBO펀드 발매초기에는 법인자금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개인투자자들의 청약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투신은 CBO펀드 판매액이 이같이 급증함에 따라 이달 21일 1조4천1백억원규모의 CBO를 2차로 발행할 계획이다.

안재석 기자 yagoo@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