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선물시장에서 3월물은 전날보다 2.20포인트나 폭락한 70.90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14일이후 처음으로 이론가보다 낮은 저평가 상태로
돌아섰다.

장마감무렵 하락폭이 커졌다.

현물시장에서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매수에 나서지 않는 한 외국인만으로
주가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란 실망감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우증권의 주제식 딜러는 "지난 8일이후 하루 걸러 하루 오르는 징검다리
장세가 계속돼 방향찾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옵션시장에서는 선물 급락세로 풋옵션 프리미엄이 큰 폭으로 올랐다.

연일 풋옵션 매수에 나섰던 외국인은 방법을 바꿔 콜옵션을 신규로
1천2백76계약을 매도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