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소폭 하락했다.

24일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01%포인트 떨어진
연 12.19%를 기록했다.

당일 발행물량은 2백30억원으로 증권사가 모두 상품으로 가져가 은행
지방투신을 중심으로 경과물만 강하게 거래됐다.

단기자금시장에서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날보다 0.15%포인트 하락한
연12.18%를 기록했다.

회사채 수익률은 이번주초 보합세를 보이다가 주중반부터 다음달 물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돼 물량을 미리 확보하기 위한 선취매로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6일자).